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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이르면 4일 결정···권광석 행장 연임 ‘유력’

사모펀드 사태로 혼란스러운 내부 안정 시켰다는 평가
상법상 은행장 임기 최대 3년···2년 임기 추가 가능성 거론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연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은 오는 4일 각각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 작업에 착수한다. 이번 자추위에서 차기 은행장 후보를 추천하고, 임추위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자격 검증과 추천을 진행한다.

자추위는 위원장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첨문악, 전지평, 장동우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자추위에서 결정한 후보는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달 26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우리은행 안팎에선 권 행장의 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권 행장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으로 혼란스러운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평가다. 여기에 최근 라임자산운용 환매 연기 사태로 인해 손태승 회장이 ‘직무 정지’ 중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행장 교체는 부담일 수 밖에 없다.

관건은 추가 임기다. 앞서 권 행장은 통상적으로 3년의 임기 후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은행권의 관례와 달리 지난해 취임 당시 이례적으로 1년의 임기를 부여받았다.

현행 상법상 은행장 임기는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2년의 임기가 추가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 다만 동기 부여를 위해 우선 1년만 추가한 뒤 향후 추가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거론된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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