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 가상머신 구현 시스템 특허 획득···”블록체인 확장성 넓힐 것“

최종수정 2020-10-27 17:00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보안성‧속도 높이는 영지식 증명 기반 기술

사진=온더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발 중인 국내 블록체인 기업 온더가 영지식 증명을 토대로 가상머신을 만드는 특허를 받았다. 이를 블록체인 트랜잭션 속도를 높이는 등 확장성을 넓히는 데에 활용할 계획이다.

27일 온더는 ‘일반 연산 검증용 영지식 증명 서킷 기반 가상머신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영지식 증명 서킷에 기반한 가상머신을 구현하는 시스템과 관련한 특허다.
영지식 증명이란 특정 진술의 참과 거짓 여부만 인증하고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노출하지 않는 보안 기술이다. 민감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공개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더는 영지식 증명으로 블록체인 자체 저장공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트랜잭션 생성 속도를 높이는 등 블록체인 확장성을 넓히는 기술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정순형 온더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으로 온더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해당 기술을 토대로 블록체인의 성능을 개선해 생태계 전반의 지평을 넓히는 데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더는 블록체인 솔루션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선하는 데 이번 특허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속도와 보안성을 강화하는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이다.

주동일 기자 jdi@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관련 태그 #온더 #블록체인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