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1세대 8,152명 입주 예상...7월 입주대비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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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현재 일로읍 망월리 오룡지구에 법정리인 오룡리와 9개의 행정리를 신설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행정효율성 제고와 주민편익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조례는 6월초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군은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전입신고와 관련 서류 발급 등 편익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읍사무소에 민원업무 관련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민원 서비스 안내도를 제작해 입주민들의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오룡지구 입주민의 원활한 정착과 불편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오룡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사업 시행사는 전남개발공사로 오는 6월 1단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총 3,261세대 8,152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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