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印 공장 재가동···멈췄던 해외 공장 정상화

최종수정 2020-05-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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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경영 본격 박차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실상 멈췄던 해외 공장들을 일제히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가장 늦게까지 셧다운(일시 폐쇄)했던 인도 생산 공장 재가동을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에 자리잡은 스마트폰 공장을 지난 7일부터, 첸나이 가전 공장은 14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LG전자 역시 푸네 가전공장을 17일부터, 노이다 가전 공장을 21일부터 재가동했다.
각국의 이동제한 명령이 완화되면서 지난달 말과 이달 초를 기점으로 미국, 유럽 등의 공장은 먼저 가동을 재개했다.

봉쇄 조치가 가장 엄격했던 인도에서도 주 정부와의 협의로 제한 조치가 끝나면서 공장을 재개, 글로벌 생산라인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

주요 기업들의 해외 인력 파견도 줄을 잇는다.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합의해 기업인 입국절차 간소화(신속통로) 제도가 이달 초 마련되자마자 삼성, LG, SK 등 주요 기업들은 신속하게 중국 공장에 인력을 파견하고 나섰다.

모두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주력 산업 관련 인력으로 대기업들 모두 막혔던 중국 입국이 뚫리자마자 경쟁적으로 인력을 보내 증설 등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신속통로 제도 시행 20여일 만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LG화학, LG디스플레이, SK이노베이션 등의 인력 1천여명이 중국으로 입국했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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