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스페셜 암보험’, 출시 50일만에 8만건 판매

최종수정 2019-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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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소액암에 대한 보장을 일반암 수준으로 확대한 ‘한화생명 스페셜 암보험’을 판매 중이다. 사진=한화생명
소액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스페셜 암보험’(이하 스페셜 암보험)이 출시 50여일만에 판매 건수 8만건을 돌파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0월 22일 출시한 스페셜 암보험의 신계약 건수가 8만건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셜 암보험은 소액암에 대한 보장을 일반암 수준으로 확대한 점이 주목받으면서 하루 평균 약 1600건 판매됐다.
이 상품은 과거 간암, 위암, 폐암 등 일반암의 10% 수준이었던 기타피부암, 초기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등 소액암 진단금을 일반암 수준으로 늘렸다.

또 소액암 재진단 시 2년 후부터 2년에 1회씩 특약 가입금액의 50%를 보장하는 ‘재진단 소액암 보장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추가했다. 일반암이 재발했을 때만 보장했던 기존 재진단암 보장 특약의 보장 범위를 소액암까지 확대했다.

40세 기준 기본 보장 설계 시 4만원 중반대인 저렴한 보험료도 인기 요인이다. 실제 가입자의 평균 월 보험료는 4만4600원이었다.

가입 후 1년이 지나지 않아 일반암 진단을 받은 경우 보장금액의 50%만 지급하는 감액기간을 없앤 점도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

성별 가입자 비중은 여성 62%로 남성 38%에 비해 크게 높았다. 특히 40대와 50대 여성이 각각 전체 가입자의 19%, 16%를 차지했다.

여성 암 발병률과 사망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보장을 기존 암보험보다 대폭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보험은 2000년대 초반 손해율이 높아 판매를 중단했으나 올해 소액암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 등장하며 레트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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