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가구·온라인 사업부 등 이전고객 접점 넓히고 임대수익 올리고
12일 한샘에 따르면 이 회사는 INT사업부(가정용 가구)와 온라인 사업부 등 일부 사업부를 방배동 사옥으로 내년 2월께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한샘은 사업본부 중심의 경영으로 사업본부별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일부 사업부 이전을 단행했다.
방배동 사옥은 강남, 잠실 등 한샘의 주요 플래그샵과 인접해있고 논현 가구거리 등과도 가까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비게 될 상암동 사옥의 공간을 임대해 수익성 증대도 꾀한다. 한샘의 상암동 사옥은 현재 약 3분의 2가 임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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