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현대해상, 하반기에도 손해율 악화 지속···목표주가↓”

최종수정 2019-08-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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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4일 현대해상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도 계절적인 차보험 손해율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장기 위험손해율 불확실성이 여전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 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실손보험료의 대대적 인상을 가정하지 않는 한 구조적 관점의 실손보험 손해율 개선 요인은 특별히 감지되지 않는다”며 “GA채널 중심의 신계약 경쟁강도 또한 사업비 관련 제도 변화가 2021년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단기간의 급격한 완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2분기 순익은 8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5%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2분기 들어 월별 실손보험 청구건수가 점진적으로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도 험준한 환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손보업계 전반으로 일반 계정 중심의 적극적인 투자이익 시현이 예상되고 있어 실적 악화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해상 또한 적극적인 투자이익 실현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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