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요양병원 암입원’ 특약 보장 상해보험 출시

최종수정 2019-07-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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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지난해 보험금 지급 논란을 낳은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을 특약으로 분리해 보장하는 상해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특약을 통해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한화생명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재해로 사망 시 2000만원, 교통재해로 사망 시 4000만원을 보장하는 상해보험이다.
이와 함께 수술·입원, 뇌·심장, 뼈·관절, 암·당뇨 등을 보장하는 30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입원 관련 특약에는 첫날부터 입원, 성인특정질환 입원, 중환자실 입원, 상급종합병원 입원 등과 함께 요양병원 암 입원이 포함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암 직접치료의 정의와 범위를 구체화해 약관에 반영하고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은 별도로 분리하는 내용의 ‘암보험 약관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판매된 암보험 상품은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위해 입원하는 경우 암 입원보험금을 지급했으나, 약관에는 암의 직접치료가 어떤 치료를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았다.

의료기술 발달과 요양병원 증가 등으로 암 치료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암의 직접치료에 대한 해석을 놓고 소비자와 보험사간 분쟁이 발생했다.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은 암의 직접치료 여부와 관계없이 암을 진단받고 입원의 필요성이 인정돼 입원치료를 받았을 때 지급한다. 암(악성신생물·C코드) 진단을 받고 암의 치료, 합병증이나 후유증, 요양 목적 등으로 입원하는 사례가 이에 해당한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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