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5℃

  • 인천 24℃

  • 백령 16℃

  • 춘천 25℃

  • 강릉 24℃

  • 청주 27℃

  • 수원 22℃

  • 안동 2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6℃

  • 전주 24℃

  • 광주 24℃

  • 목포 20℃

  • 여수 20℃

  • 대구 25℃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19℃

‘국제해상보험연합 총회’ 2021년 첫 한국 개최

‘국제해상보험연합 총회’ 2021년 첫 한국 개최

등록 2019.04.04 17:34

장기영

  기자

‘국제해상보험연합 총회’ 2021년 첫 한국 개최 기사의 사진

전 세계 해상보험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해상보험연합(IUMI) 총회’가 오는 2021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IUMI 독일 본부와 공동으로 2021년 9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IUMI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IUMI는 세계 해상보험업계 발전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874년 설립된 단체로, 국가별 보험협회 등 42개 정회원과 해양·법률업체 등 19개 준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총회는 매년 9월 IUMI 본부와 개최국 보험협회가 공동 개최하며 보험업계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 IUMI 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 이후 아시아 개최국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 내년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 총회는 9월 4일 사전회의, 5~8일 본회의, 9일 사후회의를 거쳐 막을 내리게 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IUMI 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의미가 있다”며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