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외부인 출입 범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저화소 CCTV 1만1,000여 대를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로 교체한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전체학교의 고화소 CCTV 확보율은 지난해 66%에서 올해 100%로 개선된다.
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시설물 개방에 따른 도난과 외부인 무단 침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 공간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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