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와이지엔터, 자회사 YG플러스 적자 축소···목표가↑”

최종수정 2016-05-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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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자회사 YG플러스의 영업적자 축소와 연이은 대형 계약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2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3%, 33% 늘어난 730억원과 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이익 기대치를 약 23% 웃도는 수준이다.

소속 아티스트 빅뱅의 일본 돔 투어 관객 수 61만명과 중국 팬미팅, 아이콘·위너의 국내 콘서트 등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엔화 환율이 약 14% 반등한 것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또 YG플러스의 적자 규모가 16억원으로 추정치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문샷의 매출 성장과 빅뱅의 콘서트 확대에 따른 MD사업부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 늘어 7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없었던 빅밷의 돔 투어 35만명이 2분기에 추가되며 로열티 매출이 2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YG플러스의 영업 적자도 전분기대비 또 한 번 축소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russ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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