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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삼성생명, 주당 각각 5150원, 1800원 배당

[주총]삼성화재·삼성생명, 주당 각각 5150원, 1800원 배당

등록 2016.03.11 13:34

이지영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1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사외이사 선임, 정관변경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삼성화재는 이날 을지로 본관 3층 인재홀에서 주총을 열고 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5150원, 우선주 5155원으로 결정했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가, 신규 사내이사와 감사위원에는 오수상 전 생명보험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문효남 전 부산고등검찰청장과 손병조 전 관세청 차장, 윤영철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등 사외이사는 재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120억원을 유지했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보유고객 관리프로세스 개선과 보험서비스에 대한 실력 제고,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에서 우량한 현지물건 중심의 영업을 지속하겠다”며 “새로운 상품 개발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해외사업 분야를 찾아 성장동력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도 이날 중구 삼성생명빌딩 1층 콘퍼런스홀에서 주총을 열고 원안대로 모든 안건을 통과시켰다. 배당금은 원안대로 보통주 1주당 1800원으로 승인됐다.

사내이사에 김대환 삼성생명 전무와 이도승 감사교육원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허경욱 KD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새로 선임됐고, 김두철 상명대 교수가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 한도액은 200억원으로 유지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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