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이남준 연구원은 “올해 와이지가 신규로 발매한 음원들은 기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지 않으며 추가적으로 앨범 구매를 해야만 청취 가능하다”며 “빅뱅 M.A.D.E 앨범은 싱글 앨범 한 집당 5위안에 판매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으로 385만장 판매됐으며 빅뱅 M.A.D.E앨범 중국 음원 수익은 약 15억원 수준으로 추정, 올해 4분기에 인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 음원 수출은 추가적인 제작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아티스트와의 수익 배분이 회사에게 우호적으로 작용하기때문에 수익성이 좋은 사업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2월 빅뱅의 full-album이 출시되며 신규 수록곡이 포함될 예정이라 또 한번의 대규모 유료 디지털 앨범 판매가 예상된다”며 “QQ뮤직 유료 회원수 증가 추이를 고려시 동사 중국 음원 매출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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