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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계열사별 연말 사회공헌활동 진행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별 연말 사회공헌활동 진행

등록 2015.12.04 14:03

정백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연말을 맞아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7일 서울 방화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2015 사랑나눔 강서김장문화제’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근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이 연말을 맞아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7일 서울 방화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2015 사랑나눔 강서김장문화제’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근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연말을 맞아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금호아시아나그룹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1월 7일 서울 방화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2015 사랑나눔 강서김장문화제’에 참여해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먼저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 실시해 강서구 저소득 가정에게 김치를 제공해왔다.

서울 강서구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와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학교, 자원봉사자 등 주민 1000여명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는 그동안 강서구청에서 시행했던 김장 나눔 행사 중 최대 규모인 총 3만포기(75톤) 규모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7500가구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강서구와 경기 부천시 등 주변지역 내 복지시설을 매주 전 임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 구석구석에 온정을 베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호고속 임직원들도 지난 11월 26일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행사를 진해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호고속 사무원과 승무사원, 기술사원과 노동조합원 50여명이 총 1000포기의 배추를 함께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보훈청, 쌍촌복지관, 영광원 등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단체 직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가족,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김장철이 되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김장을 한 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직접 김치를 배달해왔다.

금호리조트도 지난 11월 17일 서울 창신동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금호리조트 전 임직원은 지난 2006년부터 매월 급여액 중 1000원 미만 끝전으로 조성한 ‘끝전 모금액’을 기반으로 11월 16일 경남 통영시를 시작으로 지난 3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33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저소득층 72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리조트는 본사와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장애인단체, 보육원, 노인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삼성동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하며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삼성동 일대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날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 일일이 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상태 등을 살피고 총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지난 11월 26일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핑장 체험과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도 지난 11월 28일 부산 전포동 일대에서 한태근 대표와 에어부산 임직원,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헌승 새누리당 의원과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모여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해 각 가구당 쌀 1포대와 연탄 200장씩 12세대에 이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20일에는 부산지역 고등학생 64명과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과 36만원씩 장학금과 후원금 등 총 1억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에어부산 장학금 및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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