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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조, 26일 3시간 ‘부분파업’ 결정

현대重 노조, 26일 3시간 ‘부분파업’ 결정

등록 2015.08.19 10:14

수정 2015.08.19 10:15

윤경현

  기자

지난달 23일 파업 찬반투표서 가결

현대重 노조, 26일 3시간 ‘부분파업’ 결정 기사의 사진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파업을 결정했다.

19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오는 28일에는 대의원 이상 노조간부에 한해 7시간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달 23일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다. 노조 측은 올해 임금 협상안으로 기본급 12만7560원 인상과 직무환경수당 100% 인상, 통상임금 1심 판결 결과 적용, 성과연봉제 폐지, 고용안정 협약서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측은 “여름휴가 전에 임금동결 등을 제시하여 조합원들을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측은 “어려운 조선 시황 탓에 임금동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올해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조 측과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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