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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 인허가 51만5000가구···전년比 17.1%↑

작년 주택 인허가 51만5000가구···전년比 17.1%↑

등록 2015.01.22 16:28

김지성

  기자

작년 주택 인허가 51만5000가구···전년比 17.1%↑ 기사의 사진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51만5000가구로 전년보다 17.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전년(19만3000가구)보다 25.6% 증가한 24만2000가구, 지방은 전년(24만8000가구)보다 10.4% 늘어난 27만3000가구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6만5000가구로 전년보다 15.9% 줄고 인천(1만4000가구)도 28.2% 감소했다. 경기(16만3000가구)가 69.7%나 늘어나 전체 증가가세를 이끌었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20.5% 감소한 6만3000가구를 공급했고 민간은 25.4% 증가한 45만1000가구를 내놨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4만8000가구로 24.7%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6만8000가구로 3.8% 줄었다.

규모별로는 전용 60㎡ 이하 17만5000가구, 60∼85㎡ 이하 25만5000가구, 85㎡ 초과 8만5000가구로 5㎡ 이하 중소형이 전체 83.3%를 차지했다.

착공 실적은 50만8000가구로 전년(42만9000가구)보다 18.3% 증가했다.

분양물량은 전년(29만9000가구)보다 15.4% 많은 34만5000가구가 분양됐다. 준공은 전국 43만1000가구로 전년보다 9.1% 늘었다.

건설임대, 매입·전세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은 애초 정부 목표치(9만3000가구)의 110%인 10만2000가구가 준공(입주)했다.

건설임대주택 준공과 사업승인 물량은 각각 6만3000가구, 5만9000가구로 애초 목표의 126%, 105%를 각각 달성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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