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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사장단, 인재 찾아 캠퍼스로 총출동

LS그룹 사장단, 인재 찾아 캠퍼스로 총출동

등록 2014.09.18 11:28

강길홍

  기자

김승동 LS네트웍스 사장이 17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LS그룹 채용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LS 제공김승동 LS네트웍스 사장이 17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LS그룹 채용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LS 제공



LS그룹(회장 구자열)의 회장 및 사장단이 ‘그린&글로벌경영’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해 캠퍼스로 총 출동했다.

이들은 LS그룹의 공채 원서 접수가 마감되는 9월 말까지 각 학교를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LS그룹의 회장단이 인재를 찾아 직접 나선 것은 지난 2012년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으로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다.

지난해에는 구자철 예스코 회장(한국외국어대학교),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서울대학교), 구자은 LS전선 사장(고려대학교)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계열사 사장단까지 확대됐다.

LS그룹의 채용설명회는 단순한 회사소개와 취업 강연뿐만이 아니라 젊은 세대의 패기와 창의성 등을 경영에 접목시키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16일 심재설 LS엠트론 사장의 인하대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김승동 LS네트웍스 사장이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해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섰다.

이후 구자철 예스코 회장,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 한재훈 LS메탈 사장 등이 수도권 내 대학교를 각각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LS그룹은 올 하반기 공채 200여명을 포함해 계열사별 수시전형을 통해 약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채 원서는 오는 9월30일까지 LS전선·LS산전·LS엠트론·LS메탈·LS네트웍스 등 각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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