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4000억 한전 본사 매각 ‘스타트’
한국전력의 서울 삼성동 본사와 부지 매각이 막을 올렸다.한전은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종전부동산 매각 일반경쟁 입찰 공고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한전의 공고문에 따르면 감정가격은 토지(3조2550억원), 건물(780억4166만원), 수목(14억8990만원) 등 총 3조3346억원으로 평가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내달 17일 오후 4시까지 참여접수를 받는다. 또한 토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