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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태풍 피해 이재민 대상 특별 금융지원 실시
우리금융그룹이 태풍 카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고자 계열사별로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했다.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분할상환 대출 원리금 상환 최장 3개월 유예 ▲대출만기 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도 연장(90일) 등 지원을 이어간다. 또 우리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