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맞벌이 가구 증가···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인기 지속
학령기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시장 내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이하 초품아)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가 위치할 경우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데다 학교 주변으로는 유해시설도 들어설 수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입지로 볼 수 있어서다. 4일 지난해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는 224만8000가구로 직전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