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정재훈 사장, 연초 루마니아 출장⋯신사업 찾아 ‘깜짝방문’
최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산업부 시절 ‘백상어’로 불리던 별명에 걸맞게 과감한 업무 추진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지난해부터 원전세일즈를 위해 3차례나 체코 방문을 한데 이어 같은 동유럽 국가인 루마니아에 예고 없이 나타났다. 23일 정 사장은 자신의 SNS 페이지에 “루마니아에 와서 미국 엔지니어링업체와 함께 중수로 발전설비 개선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