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 이달 22일부터 격주 주4일제 시행
포스코가 오는 22일부터 국내 철강 업계 최초로 '격주 주4일제'를 시행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상주 사무직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격주 주4일제를 시행한다. 이는 2주 동안 하루 1시간 이상을 추가로 일해 80시간의 근무량을 채우면 2주차 금요일에 쉴 수 있는 제도다. 가령 월요일인 오는 29일부터 목요일인 다음 달 1일까지 80시간을 근무했다면 금요일인 다음 달 2일은 휴무가 되는 방식이다. 현재 포스코 직원들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