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조인’ 메시전 선탑재
삼성전자가 이동통신사들이 연합해 만든 메신저 ‘조인 블랙버드(Joyn Blackbird)’를 스마트폰에 선탑재한다.삼성전자는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갤럭시S4와 갤럭시S5가 조인 블랙버드를 탑재하는 첫 스마트폰 제조사가 됐다고 밝혔다.조인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추진하는 문자메시지 겸용 통합커뮤니케이션서비스(RCS)다.앤 부베로 GSMA 사무총장은 지난해 7월 방한했을 때 신 대표와 만나 스마트폰에 조인을 탑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