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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장 선거 ‘3파전’으로 압축···민·관 대결 구도(종합)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면접후보자가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으로 압축됐다. 업계에서는 관료와 민간, 반관반민 출신의 후보로 고르게 분포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선거는 관료 출신 1명과 민간 출신 2명의 대결 양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여신금융협회는 30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10명 가운데 이같이 3명의 쇼트리스트(압축 후보군)를 꾸렸다고 밝

[프로필]하나카드 정수진 사장 후보

정수진(사진) 현 하나저축은행 사장이 새 하나카드 사장 후보로 선임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2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정 사장을 새 하나카드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후보는 1955년생으로 하나은행 남부영업본부장, 호남영업본부 전무, 리테일영업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작년 3월부터 직전까지 하나저축은행 사장을 맡고 있다.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정수진 사장

하나금융, 계열사 사장단 영업맨 전면 배치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카드 정수진·하나생명 권오훈 ·하나투자 이진국 사장 후보 등 친정 인사를 계열사 전면에 포진하면서 김정태 회장의 2기 체제를 활짝 열었다.하나금융그룹은 2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하나카드 사장 후보로 정수진 現 하나저축은행 사장, 하나생명 사장 후보로 권오훈 前 KEB하나은행 부행장, 이진국 前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등을 새로 추천했다.또 하나저축은행 사장에 황종섭 前 KEB하나은행 부행장, 하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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