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난해 수출액 427억 달러 역대 최고...전년 比 58%↑
전라남도는 24일 지난해 도내 수출액이 4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12년 419억 달러 달성 이후, 상승 하락을 반복하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0년, 271억 달러보다 57.6%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2년 419억 달러, 2016년 278억 달러, 2018년 366억 달러 등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남의 최대 수출품인 석유화학제품이 169억 달러로 전년보다 53.2% 증가한 것을 비롯해 석유제품이 113억 달러, 철강 제품이 79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