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손상은 교체 대신 수리···손 맞잡은 손보·정비업계
손해보험업계와 자동차정비업계가 가벼운 접촉사고 등으로 차량이 경미한 손상을 입은 경우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대신 수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이 같은 노력이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국민들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와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28일 경미한 차량 손상 수리기준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벼운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