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 청약 참패···‘이변은 없었다’
이변은 없었다. 이미 예견됐던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의 청약참패가 현실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7일 진행된 현대산업개발의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 1·2순위 청약결과, 1065가구 모집에 130명만이 접수해 평균 0.12대 1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모집 가구 중 무려 935가구가 미달했으며 6개 주택형 중에서 마감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관련 업계에서는 청약일정에 돌입하기 전부터 고분양가를 지적,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빚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