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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화장품株 가로막는 ‘돌발 변수’

지난해 증시를 뜨겁게 달구던 화장품주가 최근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에 주춤하고 있다. 올해 상승세에 문제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지만 업계의 사정은 조금 달라 보인다.특히 글로벌 1위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인 인터코스의 한국 진출과 중국 보따리 상인에 대한 중국당국의 통제 강화가 주요 위협 요소가 될 전망이다.지난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장품 관련 상장사의 양대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특징주]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제조업 진출 소식에 상승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제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4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3.02%) 오른 1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전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손잡고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오산시 기장산업단지 내에 생산공장과 R&D 혁신센터를 만들고 빠르면 2016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GS샵, 伊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MOU···하반기 색조 화장품 출시

GS샵은 지난 16일 샤넬과 디올 등 글로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인 인터코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S샵은 에이지 투웨니스, 조성아22 등 홈쇼핑 시장에서 색조 화장품을 히트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코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GS샵은 상품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인터코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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