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인바디, '근감소증' 논의의 장 마련···'2023 BIA 심포지엄' 개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내달 1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트홀에서 '2023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BIA 심포지엄은 체성분측정의 기본 원리인 BIA(생체전기임피던스법)를 기반으로 질환별 주요 연구자들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추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근감소증'이다. 인바디는 근감소증이 한국질병분류코드로

종목

[공시]인바디, 2분기 영업익 87억···전년比 2066%↑

인바디는 2분기 영업이익이 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66.8% 급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24.3% 늘어난 83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시]인바디, 지난해 영업이익 272억원···전년比 14.8%↑

코스닥 상장사 인바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1억76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8% 늘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5% 증가한 1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2.9% 늘어난 27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안랩·인바디·휴온스

외국인투자자들은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안랩, 인바디, 휴온스 등을 중점적으로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종목은 안랩, 인바디, 휴온스, 카페24, 컴투스, 에이치엘비, KG이니시스, 바이로메드, 선데이토즈, 메지온 등이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안랩에서 72억1400만원(8만9300주) 어치를 순매수했고 인바디에서 39억1100만원(7만8500주), 휴온스에서 29억5700만원(2만8100주) 어치를 샀다. 카페24에서 27억8600만원(2만3300주), 컴투스에서 26억2000

[코스닥 황금알]“실적으로 증명한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체성분분석기 인바디에 대한 신뢰도는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이후 2015년까지 연평균 21.6%의 매출성장률과 51.5%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다.인바디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200억758만원으로 전년 대비 98.1%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9억4909만원으로 40.8%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8.2% 오른 176억267만원으로 집계됐다.이러한 상승세는 인바디의 뛰어난 기술력이 바탕에 깔려있다. 체성분분석기의

[코스닥 황금알]기술력 중심 ‘공학도’ 차기철 대표

올해는 인바디의 20주년이 되는 해다. 1996년 회사 설립 이후 세계 체성분분석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중심에는 차기철 대표이사가 있었다.공학도 출신의 사업가 차 대표의 이력을 살펴보면 기업인보다는 학자에 가깝다는 느낌이 강하다. 1976~1982년 연세대학교 기계공학 학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 석사를 거친 그는 대림기술연구소 대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이후 1986년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 대학교에서 의과대학 생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