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역대급 엔저'에 연일 커지는 일학개미 투심
역대급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 주식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투심 역시 이어지고 있다. 엔화 반등에 따른 수익을 노리는 '일학개미'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엔화 강세에 베팅할 시기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의 일본 주식 보관 금액은 34억78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보관 금액은 예탁결제원을 통해 투자된 외화증권을 종가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