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싸우면서 큰다?" 삼성·LG, 가전부문 나란히 성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가전사업 부문에서 나란히 실적 성장세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8% 이상 증가했으며 LG전자는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 매출액을 찍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TV와 가전을 합친 VD(영상디스플레이)·가전 등 부문의 매출액은 13조4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실적을 DX(디바이스경험부문)과 DS부문(디바이스솔루션), 삼성디스플레이, 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