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내전산망 차단 논란···“극히 일부 인원에 불과”
현대중공업이 과장급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아직 희망퇴직을 받아드리지 않은 일부 직원의 사내전산망 접속을 차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인력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희망퇴직 대상자 가운데 90% 이상이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아직까지 일부 직원들은 희망퇴직을 받아드리지 않고 있으며 일반직노조에 가입하해 사측에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