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진접 ‘사랑으로’ 분양전환···입주민 “가격 깍아달라” 주장
부영이 분양전환 확정 임대아파트의 일반분양 시점을 맞아 입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부영은 분양전환 확정 임대아파트 진접지구 ‘사랑으로’의 일반 분양가를 놓고 분양전환을 원하는 입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다.입주민은 4일 부영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인터폰 설치, 경사로 미끄럼 대책 등 하자 관련 항의를 하면서 분양가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세입자가 5~10년간 임대로 살다가 시장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