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으로 새단장
새 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이번 ‘봄편’은 자연을 노래하는 생태시인 함민복의 ‘마흔 번째 봄’에서 가져왔다. 봄 산이 꽃 피기 전에는 설렘을, 활짝 꽃이 핀 후에는 기쁨을 주듯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스로의 성숙으로 타인의 삶에 긍정의 힘을 불어넣고 싶다는 것.교보생명 관계자는 “나는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사람인지 스스로를 성찰해 보고, 서로에게 기쁨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