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틱 현금·신용카드 2월부터 ATM 등 '사용 제한'
다음 달부터 마그네틱(MS) 현금카드로는 ATM기기 이용이 힘들어진다. 또 MS 신용카드는 신용구매는 물론 현금서비스도 받지 못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IC카드(전자칩 내장 카드) 전환 종합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선 1차로 다음달부터 7월까지 은행 등 금융회사 영업점 50% 가량의 ATM기기에서 MS카드 이용이 제한된다. 8월부터는 내년 1월까지 주요 가맹점을 포함해 80% 가까이 ATM기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다음 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