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알보젠에 드림파마 매각··· 1945억원 규모

한화케미칼이 미국계 제약사 알보젠(Alvogen)과 제약부문 자회사 드림파마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5일 한화케미칼과 알보젠의 자회사 근화제약의 공시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드림파마 보유지분 전량(100%)를 알보젠에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1945억원,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19일로 예정됐다.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알보젠과의 예정됐던 주식매매계약”이라며 “매각대금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화케미칼, 드림파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알보젠 선정

한화케미칼의 제약 자회사인 드림파마가 미국계 제약사 알보젠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알보젠의 자회사인 근화제약은 4일 “알보젠이 드림파마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본입찰에는 알보젠 외에 안국약품과 차바이오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했다.제네릭 중심의 다국적 제약사인 알보젠은 2012년 근화제약을 인수, 현재 지분 67.0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에 따라 근화제약과 드림파마의 합병 가능성도 점쳐진다.드림파

(공시)광동제약 “드림파마 본입찰 참여 안해”

광동제약은 드림파마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드림파마 인수와 관련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한화케미칼, 제약 자회사 ‘드림파마’ 매각 추진

한화케미칼이 제약 자회사인 드림파마 매각을 추진 중이다. 19일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드림파마 매각을 검토 중이며 현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매각 방법과 금액, 시기 등에 대해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이다.업계에서는 한화케미칼의 드림파마 매각건을 두고 한화L&C의 건자재부문 매각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이 주력하고 있는 태양광산업의 적자를 메우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