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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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검색결과

[총 1,38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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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판이 흔들린다···'유럽행' 티웨이항공, 1위 제주항공 바짝 추격

항공·해운

LCC 판이 흔들린다···'유럽행' 티웨이항공, 1위 제주항공 바짝 추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으로 인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판이 흔들리고 있다. '업계 2위' 티웨이항공은 공격적 행보로 제주항공을 바짝 쫓으며 치열한 순위싸움을 예고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조건에 따라 유럽 4개(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여객 노선을 이관받아 취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으로부터 넘겨받기로 한 A330-2

제주항공이 아시아나 화물 입찰을 포기한 이유는···

항공·해운

제주항공이 아시아나 화물 입찰을 포기한 이유는···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부 매각이 강력한 인수 후보자의 불참으로 미궁에 빠졌다. 4파전 양상 속 공고한 '1강'을 구축하던 제주항공이 본입찰에 불참하면서 향방을 예측하기 한층 어려워졌다. 지난 달 말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본입찰에는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참여했다. 유력 인수 후보자로 지목됐던 제주항공은 보이지 않았다. 제주항공은 "인수 후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 기존 여객 사업과 시

대한항공, 7월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매일 운항

항공·해운

대한항공, 7월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매일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

아시아나 화물사업 본입찰 'D-day'···4파전 속 '1조원' 몸값 변수

항공·해운

아시아나 화물사업 본입찰 'D-day'···4파전 속 '1조원' 몸값 변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D-day'를 맞았다. 예비입찰에 뛰어든 저비용항공사(LCC) 4곳 모두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몸값이 약 1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만큼 자금 조달 여력이 최종 인수자 선정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는 이날 본입찰을 진행한다. 매각 측은 본입찰 참여 기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현대차·대한항공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자동차

현대차·대한항공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현대자동차와 대한항공이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 현대차와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는 대규모 민관 합동 실

합병發 훈풍 탄 LCC···속도보다 중요한 '신뢰'

기자수첩

[기자수첩]합병發 훈풍 탄 LCC···속도보다 중요한 '신뢰'

노재팬 운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3년여 간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에겐 고난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가자마자 LCC들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사실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리오프닝에 앞서 선제적으로 기재 도입에 앞장선 LCC들은 특히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빛을

대한항공-웨스트젯항공, 공동운항 협력 확대

항공·해운

대한항공-웨스트젯항공, 공동운항 협력 확대

대한항공은 오는 22일부터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이 오는 5월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캘거리는 록키산맥의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통하는 캐나다 대표 도시로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산악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

대한항공, 통합 청사진···'빚더미' 아시아나도 거뜬한 재무 체력

항공·해운

대한항공, 통합 청사진···'빚더미' 아시아나도 거뜬한 재무 체력

'메가 캐리어'로 도약을 앞둔 대한항공이 연내 합병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큰 난관이었던 유럽연합(EU) 승인 이후 기단·노선 재정비는 물론 선제적인 자금 확보에 한창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은 상태다. 앞선 EU 경쟁당국의 시정조치안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이 완료되면 합병에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화물 매각도 당초 우려와

'대체 항공사' 티웨이, 파리 취항 '반대'···대한항공 "협의 중"

항공·해운

'대체 항공사' 티웨이, 파리 취항 '반대'···대한항공 "협의 중"

한국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른 티웨이항공의 원활한 취항을 위해 프랑스 정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항공당국은 한국 정부와 대한항공 측에 '티웨이항공의 프랑스 취항은 항공협정 위반'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국과 프랑스는 1974년 항공협정을 맺은 이래 34년간 파리 노선에 단수 국적항공사(대한항공)만 취항하도록 했다가 2008년부터 '한국 항공사 2곳'으로 확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취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5주기···일대기 담긴 평전 출간

항공·해운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5주기···일대기 담긴 평전 출간

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일대기를 정리한 평전이 출간된다. 한진그룹은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조양호 선대회장 5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故 조양호 선대회장 가족을 비롯한 130여명의 한진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회장은 1974년부터 반세기 가까운 세월동안 대한항공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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