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위니아전자 "자산 매각·다야니 배당금으로 임금체불 해결 노력"
임금체불액이 553억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유위니아그룹이 위니아전자 체불임금 변제 계획안을 내놨다. 위니아전자는 이란 다야니 측으로부터 받게 될 배당금과 멕시코 공장 매각대금을 체불임금 변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 차원에서도 주요자산매각을 통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우선 위니아전자는 이란 다야니 측에 대한 강제집행을 통해 236억원의 배당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위니아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