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4년 연속 당기손실···‘5G’로 실적 개선 가능할까?
코스닥 상장사인 다산네트웍스가 수년째 대규모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증권사는 최대 고객사인 KT와 LG유플러스 등이 올해 상반기 ‘5G(5세대 이동통신) 단독규격(SA)장비’ 도입으로 인해 실적 회복의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하고 있지만 수년째 이어진 실적악화로 주가와 재무건전성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산네트웍스에 주가는 전장 대비 60원(0.93%)하락한 643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올해(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