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신종감염병' 계속된다"···백신 개발에 '글로벌 협력' 한목소리
감염병X(Disease X)는 코로나19처럼 대규모 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미지의 감염병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은 계속 발생할 것이고, 그 주기 또한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실제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신종 감염병 발생 주기는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19년 코로나19로 단축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