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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국민은행, 일부 점포서 ‘업무 공백’ 발생···고객 불편 줄이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이하 국민은행 노조)가 8일 오전부터 하루 동안 1차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전국 각지의 국민은행 영업점은 일부 지역에서 파업 참여에 의한 업무 공백으로 고객들이 다소 불편을 겪고 있다. 국민은행 노사는 지난 7일 밤 11시 이후부터 쟁점 현안에 대한 절충을 위해 교섭에 나섰으나 결국 의견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노조는 8일 새벽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을 공식 선언했다. 노조

KB국민은행 노조 총파업 강행···영업점 정상 개점에도 일부 차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이하 국민은행 노조)가 8일 하루 동안 19년 만의 총파업을 강행하는 가운데 국민은행 경영진이 비상 체제로 오늘 영업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전국 영업점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영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의 1058개 영업점은 예정대로 오전 9시에 모두 문을 연다. 하지만 지점 내 행원 중에 조합원 행원이 정상 출근하지

국민은행, 영업시간 오후 6시까지 연장···거점점포는 오후 9시까지

KB국민은행은 22일부터 카드 재발급과 관련해 전국 모든 영업점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 거점점포 250개를 선정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시간 연장은 고객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며 “단 오후 6시부터는 카드관련 업무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본점 4층 강당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부부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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