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티빙·웨이브, 합병 추진 중...국내 최대 OTT로 올라서나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 추진에 나섰다. 이는 2020년 합병 논의 후 3년여 만에 마친 극적 타결이다. 합병에 성공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 모회사 CJ ENM과 웨이브의 모회사인 SK스퀘어가 이르면 내달 초 티빙과 웨이브 합병에 나설 예정이다. 두 회사는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내달 초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합병 기업의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