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매매 값싼 5층 이하 저층만 팔렸다
지난해 아파트가 5층 이하의 저층 위주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값은 21층 이상 고층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된 전국 아파트의 층수를 분석해 본 결과 5층 이하의 저층이 전체 거래량의 3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5% ▲지방 40%가 5층 이하의 저층 거래로 집계됐다. 이는 그동안 사생활 침해와 보안, 조망권 제한 등으로 기피대상이던 아파트 저층이 저렴한 가격과 높은 중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