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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검색결과

[총 18,50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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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에 기대려는 모빌리티

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민족주의에 기대려는 모빌리티

여러 이동 수단 중에서도 대표적인 모빌리티로 꼽히는 자동차 산업은 장벽이 높은 분야다. 개발은 누구나 할 수 있어도 막대한 비용 투자가 전제되는 대량 생산은 또 다른 관점이며, 설령 생산해도 판매가 어려우면 즉시 도태된다. 신생 기업일수록 힘든 상황을 견딜 여력이 없어서다. 실제 과거 내연기관 초창기, 미국에만 300여개에 달했던 완성차기업이 있었지만 대부분 사라졌다. 유럽에서도 많은 도전자가 출현했지만 살아남은 곳은 손가락으로 꼽는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터닝포인트 최적의 시기···AI 시장 2라운드 승리해야"

전기·전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터닝포인트 최적의 시기···AI 시장 2라운드 승리해야"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이 "인공지능(AI)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 지금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 최적의 시기"라며 "AI 초기 시장에서는 우리가 승리하지 못했지만 2라운드는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경 사장은 최근 사내 경영 현황 설명회에서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6조606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931

삼성전자, 고려대와 '친환경 가전 솔루션 개발' 착수

전기·전자

삼성전자, 고려대와 '친환경 가전 솔루션 개발' 착수

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1일 삼성전자는 고려대와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창의관에서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3차년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위훈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 이호성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말 고려대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고효율 에너지 기술과 신소재 관련 과제를 발굴해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KTOA "알뜰폰도 90일 내 번호 이동시 수수료 부과"

통신

KTOA "알뜰폰도 90일 내 번호 이동시 수수료 부과"

내일부터 알뜰폰 업체도 가입 90일 이내 번호이동 건에 대해 수수료를 내야 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알뜰폰 업체에 대해서도 가입 90일 이내 번호이동에 대해 건당 28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통신서비스 이용자는 번호 이동 이후 3개월간 추가로 번호 이동을 할 수 없다. 기간 내 번호를 옮기려면 해당 업무를 맡는 KTOA에 신청해야 한다. KTOA는 1월부터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건당 4000원의 수

공정위, '채무보증 금지' 위반 SK 계열사에 과징금

재계

공정위, '채무보증 금지' 위반 SK 계열사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채무보증 금지 규정을 어긴 SK 계열사에 징계를 내렸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위는 SK 소속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의 부당 채무보증 행위와 관련해 시정명령에 과징금 1억5300만원을 부과했다. 킨앤파트너스는 최태원 SK 회장 친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의 자산 관리를 위해 2015년 설립된 회사다. 2021년 플레이스포에 흡수 합병되면서 소멸했다. 이 회사는 흡수 합병 이전인 2016년 3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대한상의,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 개최···외국기업 유치 방안 모색

재계

대한상의,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 개최···외국기업 유치 방안 모색

대한상공회의소 설립 140주년을 맞아 글로벌 정치·경제계 인사가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30일 대한상의는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KCCI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경제계, 정부, 지역상의를 비롯해 주한외국공관, 주한외국상의, 외국인투자 기업 등에서 27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부적으로 주한외국공관에선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콜린 크룩스 주한

LH, 작년 임대주택 운영 손실 2조2656억···전년比 15%↑

부동산일반

LH, 작년 임대주택 운영 손실 2조2656억···전년比 1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임대주택 운영으로 2조2000억원을 웃도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연합뉴스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LH의 임대주택 운영 손실은 2조26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약 15% 늘어난 수치다. LH 임대주택 운영 손실은 ▲2018년 9848억원 ▲2019년 1조2883억원 ▲2020년 1조5990억원 ▲2021년 1조7792억원 등으로 매년 커지고 있다. 관리하는 주택이 늘어난 데다 상당수가 노후화하면서 관리·운영

이지스자산운용, 태영건설 성수 사업장 채권 600억 인수

증권일반

이지스자산운용, 태영건설 성수 사업장 채권 600억 인수

이지스자산운용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펀드를 통해 태영건설 성수 사업장에 600억원을 투입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는 한 오피스 사업장의 선순위 브릿지론 채권 600억원어치를 인수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캠코 펀드에서 200억원을 투입하고 외부에서 400억원을 확보해 인수 자금을 조달한다. 거래는 다음달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캠코가 선정한 '부

'홈케어 뷰티 시장' 가파른 성장세···"5년간 평균 17%↑"

산업일반

'홈케어 뷰티 시장' 가파른 성장세···"5년간 평균 17%↑"

국내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인구 고령화와 안티에이징 기술 향상, 제품 다양화 등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30일 다올투자증권은 '안티티티티 에이징' 보고서를 통해 국내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8년 167만8800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 89만4000대보다 약 88% 증가한 수치다. 5년간 연평균 약 17.6%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뷰티 업계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삼성전자 "HBM 출하 전년比 3배↑···2분기엔 '8단 제품' 매출 발생"

전기·전자

삼성전자 "HBM 출하 전년比 3배↑···2분기엔 '8단 제품' 매출 발생"

삼성전자가 '생성형 AI' 수요와 맞물려 올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공급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성장 기조를 지켜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D램을 8개 쌓아올린 '8단 HBM3E'가 2분기부터 당장 실적에 기여할 것이란 게 회사 측 전언이다. 삼성전자는 30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HBM의 경우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 기준 올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해당 물량과 관련해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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