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금감원 특사경,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기소의견' 檢 송치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엔터) 주식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기소의견'으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카카오 최대주주인 김범수 창업자를 비롯해 대표이사 홍은택,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진수·김성수 각자 대표, 법무법인 변호사 2인 등 총 6인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특사경은 김 창업자와 홍 대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