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기업 나스닥行 러시···거래소 ‘발등의 불’
쿠팡의 성공적인 뉴욕증시(NYSE) 상장 이후 미국 문을 두드리는 국내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2의 쿠팡’을 꿈꾸는 마켓컬리와 야놀자,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여기에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까지 최근 뉴욕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수 카카오엔터 각자대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쿠팡이 뉴욕에 상장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평가가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