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대 인근 청파1구역, 700세대 주거지로 재탄생한다
오랫동안 낙후됐던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이 700세대를 갖춘 주거지로 재탄생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현장수권소위원회에서 '용산구 청파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2015년 이후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이 새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 '201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청파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