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지마켓XSSG통합 속도 가속화···신세계 유니버스 통할까
신세계그룹이 '신세계 유니버스'를 완성하기 위해 지마켓글로벌과 SSG닷컴의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SSG닷컴과 지마켓 글로벌의 유료 통합 멤버십 신설과 프로모션, 새벽 및 휴일 배송 진출 등을 함께 진행하며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리는 통합 생태계를 갖추고, 충성 고객을 신세계 생태계 내에 붙들어둔다는 전략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공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