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당 감금서 탈출한 채이배, 사개특위 참석
여야 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의 사무실을 사실상 점거했으나, 채 의원은 감금을 풀고 나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이 사보임을 승인하면서 사개특위 소속으로 이동했다. 25일 채이배 의원은 의원실에 한국당 의원 11명이 와서 문을 막고 있다고 호소했다. 9명 의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사보임 예정인 채 의원의 사개특위 참석을 막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