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화상으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총재는 세계 경제 전망과 함께 안정적 회복을 위한 글로벌 정책공조 방안, 대마불사 개혁을 포함한 금융이슈,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화상으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총재는 세계 경제 전망과 함께 안정적 회복을 위한 글로벌 정책공조 방안, 대마불사 개혁을 포함한 금융이슈,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4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토스는 6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30% 증가한 38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37% 개선된 72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토스 본체의 플랫폼 비즈니스 영업손실 기준으로는 전년 1154억 원에서 224억 원으로 80%나 개선됐다. 절반 이상의 마케팅비 축소에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확인한 것. 토
신협중앙회에서 처음으로 해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체크카드는 개인카드 4종과 법인카드 2종으로, 선호도가 높은 신협 체크카드에 해외 결제 기능을 더하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온·오프라인 해외결제와 금융자동화기기(CD·ATM)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 지역 신협이나 자체 모바일 플랫폼인 ‘온(ON)뱅크’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별도 연회비는 없다. 첫 해외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5일부터 2달간 신협 해외
지난해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0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KB·신한·농협·하나·우리·BNK·DGB·JB·한국투자·메리츠 등 10개사의 지난해 연결당기순이익은 15조118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0.8% 감소한 수치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의 경우 대손충당금 전입 확대와 사모펀드 관련 비용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4% 감소했다. 이에 권역별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휴·폐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자 ‘소상공인 초저금리특별대출 기간연장’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초저금리특별대출’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지원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 대출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한 해 약 27만개 기업에 7조800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
카카오뱅크는 미니(mini)를 이용하는 10대 고객들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0일 간 약 5만명의 청소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총 50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은 만 14~18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인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돕기, 환경보호, 어르신 돕기 중 1개를 골라 응원하면, 응원 1개 당 카카오뱅크가 1000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카카오뱅크가 응원 1개 당 1000원씩 매칭
JT친애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원더풀 와우론’과 ‘원더풀 채무통합론’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코로나19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대출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신용대출 상품의 대출 기간과 한도는 확대하고 대출 금리는 낮췄다. 이번 개정으로 ‘원더풀 와우론’과 ‘원더풀 채무통합론’의 최장 대출 기간은 6년에서 10년으로, 대출 한도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돼 충분한 상환 기간 및
OK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안산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20~30대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금융 소비자교육은 ‘금융사기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안산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훈련 중인 20~30대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개인정보 분실 시 대처 방안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OK저축은행과 안
하나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VIP 손님 대상으로 아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트 아카데미는 ‘지금, 아트 컬렉터는 무엇을 사는가’라는 주제로 최근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는 미술품 구입, 경매 등 다양한 아트테크 기법을 전문가가 직접 소개며 노하우를 제공하는 강연 형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비대면 기조에 맞춰 사전 신청한 손님 150명을 대상으로 녹화 방식이 아닌 유튜브 실시간
우리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및 추가입금, ISA 만기자금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IRP 바람이 분다’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30일까지 개인형IRP 10만원 이상 신규 및 자동이체 등록 고객, 100만원 이상 추가입금 고객(계약이전 포함), ISA만기자금 개인형IRP 입금 고객(타기관 ISA만기자금 포함) 대상이다.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5명), 삼성전자 큐브 공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지난해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출시를 준비 중이다. 다만 100% 비대면 형식의 주담대 상품을 준비중인만큼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과 기업대출의 기획과 운영을 맡을 담당자 채용을 진행했다. 또 근저당권 설정과 소유권 이전 등 등기 업무를 담당할 기획·운영 담당자도 모집했다. 이처럼 카카오뱅크가 주담대 관련 인력 채용에 나서자 주담대 출시가 가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100% 지분을 보유한 인터넷은행 자회사 소유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을 조만간 금융위원회 실무진에 전달할 예정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지난 2월말∼3월초 금융지주사들을 상대로 인터넷은행 설립 수요를 조사했다. 이벚 조사에서 상당수 금융지주는 인터넷은행 소유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의 이번 조사는 당장 인터넷은행 설립 인허가를 신청하기 위한
유진저축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평가단 3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평소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전화 인터뷰를 거쳐서 최종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객평가단은 약 2개월 동안 광고 심의 점검, 고객접점 채널 평가, 서비스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한다. 50만원 상당의 월 활동비용, 교통
NH농협은행은 8월 출시 예정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브랜드명을 고객 참여를 통해 만들고자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5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브랜드 명과 의미를 작성하면 응모된다. 창의성, 대표성, 명료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NH포인트(1명), 우수상 30만
IBK기업은행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은행 직원들이 참여하는 ‘우리 마음에 나무를 심어요’ ESG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배포한 ‘그린프린터’ 프로그램을 설치해 문서 출력 시 모아찍기·양면찍기·흐리게찍기 등 절약인쇄로 종이와 토너사용량을 줄이고, 본인의 종이 절감량,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 나무식재효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ESG전담팀을 신설하고, ESG위